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 김정일 사망 ] 北 특별방송 거듭 예고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19일 낮 12시 `특별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거듭 예고하고 있다. 이들 매체는 이날 오전 10시 "오늘 12시에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특별방송이 있겠습니다"라고 처음 예고한 데 이어 오전 10시23분, 10시30분에 특별방송을 거듭 알렸다. 조선중앙TV는 평일에는 보통 오후 5시부터 방송을 시작했는데 이날은 오전 9시부터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오전 10시 뉴스도 생략했다. 북한은 그동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재추대 등을 `중대방송' 형식으로 예고한 뒤 발표해왔다. 특별방송을 예고한 적은 1994년 7월9일 김일성 주석의 사망소식을 전했을 때 한차례 뿐이다. element Font font-family font-size fo.. 더보기 김정일 사망…`37년 철권통치' 막내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급병으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향년 69세. 이로써 1998년 김일성 주석 사후 국방위원장으로 김정일 시대를 연 지 13년 만에, 1974년 후계자로 공식화된 지 37년 만에 김 위원장의 철권통치가 막을 내렸다. 북한 매체는 '전체 당원과 인민군 장병과 인민에게 고함'이란 제목의 발표문에서 "김정일 동지께서 주체 100(2011)년 12월17일 8시30분에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내각 공동명의로 발표문을 발표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의 질병과 서거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에서 "17일 달리는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 급성 심.. 더보기 [김정일 사망] 와병에서 사망까지 지난 17일 오전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신호가 포착된 것은 2008년 9월 초다. 그해 8월 중순 군부대 시찰을 마지막으로 공개활동을 하지 않던 김 위원장은 9월9일 정권 수립 60주년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와병설이 증폭됐다. 그날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보당국자는 AP통신에 "김 위원장에게 건강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며 "아마도 뇌졸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 미국의 한 정보소식통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뇌졸중 전문의사 2∼3명이 북한에 들어갔다는 첩보가 있어미 정보당국이 확인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음날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뇌졸중 또는 뇌일혈로 보이지만 하나로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며 "외국 의료진에 수술을 받았고 언어에는 전혀 장애가.. 더보기 정부 `김정일 사망` 에 비상체제 돌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7일 8시 30분 사망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열차에서 육체적 과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이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 당국 역시 전군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오전부터 특별방송을 예고한 뒤 낮 12시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북한 방송이 특별방송을 예고한 적은 1994년 7월9일 김일성 주석의 사망소식을 전했을 때 한차례 뿐이었다. element Font font-family font-size font-style font-variant font-weight letter-spacing line-height text-decoration text-align t.. 더보기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