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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김정일 위원장, 17일 과로로 열차서 사망 북한국방위원회 위원장이자 북한조선노동당 부장인 김정일이 17일 오전 사망했다고 조선중앙방송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지난 17일 현지지도 중 과로로 열차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1942년생으로 향년 69세. 1998년 김일성 사망 후 북한을 이끌어왔다.
2011.12.19 -
물 존재, 지구같은 행성발견...기온 22℃
물 존재, 지구같은 행성발견...기온 22℃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의 과학자들이 케플러위성우주망원경을 통해 지구크기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행성은 지구처럼 표면에 물이 존재하며 생명이 살기 좋은 화씨 72도(섭씨22도) 정도의 기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별은 지구에서 600광년 떨어진 시그너스성단에 위치한다. 나사의 이번 발견은 지구와 같은 크기의 행성이 태양 같은 별의 주변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알아낸 것이다. 또 이는 지구밖에 있는 우리 태양계 같은 별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날 빌 보루키 나사 에임스연구소 수석과학자는 “오늘 나는 케플러위성망원경에서 태양같은 항성을 도는 케플러-22b행성을 발표하는 행운을 ..
2011.12.07 -
EU, 전자책 5개 업체ㆍ애플 반독점 조사
EU, 전자책 5개 업체ㆍ애플 반독점 조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국제 대형 전자책(e-book) 출판사들과 애플이 결탁해 반(反)독점 법규를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5개 전자책 출판사와 애플이 EU와 유럽경제지역(EEA) 내에서 "경쟁에 반하거나 제한하는 효과가 있는 불법적 담합 혹은 관행에 연루됐는 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 업체는 프랑스 미디어ㆍ항공그룹인 라가르드의 자회사 아세트 리브르, 루퍼트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 그룹 소속 하퍼 콜린스, 미국 CBC방송그룹의 사이먼 & 슈스터, 피어슨그룹의 펭귄, 독일 홀츠브링크 미디어그룹의 게오르크 등이다. 집행위는 이 출판사들과 전자책 소매업체들..
2011.12.07 -
애플 ‘디자인 가이드라인’ 논란.. 네티즌들 “말도 안돼”
애플 ‘디자인 가이드라인’ 논란.. 네티즌들 “말도 안돼” 삼성전자와 특허 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자사제품의 디자인 침해 방지를 위해 만든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아이티월드(ITWorld)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삼성전자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의장특허를 침해하지 않을 수 있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애플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은 크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대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스마트폰의 경우 ‘앞 화면 부분이 검은색이 아닐 것’, ‘전체 형상이 직육면체가 아니거나 모서리가 둥글지 않을 것’, ‘스크린이 전면 중간에 위치해서는 안되며 모서리 부분의 빈 영역은 상당한 크기를 유지할 것’, ‘전면에 대량의 장식물을 부착할 것’..
2011.12.07 -
www.이건희.삼성` 도메인 가능해진다
www.이건희.삼성` 도메인 가능해진다 `www.이건희.삼성`, `www.남대문.서울`과 같은 독창적인 도메인이 등장할 전망이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신규 일반최상위도메인(gTLD) 신청과 관련 `신규 gTLD 생성 지지 및 이의제기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반최상위도메인은 .com(기업 또는 회사), .org(기관이나 단체), .net(네트워크 기관) 등과 같이 각 기관이나 단체의 성격에 따라 분류된 도메인으로 현재 23개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국가별, 단체별 다양성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6월,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기존 gTLD를 최대 1000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와 국가도메인관리기관인 한국..
2011.12.07 -
지하철 `막장남` 과감히 응징…용감한 아줌마에 네티즌 환호
지하철 `막장남` 과감히 응징…용감한 아줌마에 네티즌 환호 지하철 `막말남` `막말녀`보다 우리를 더 씁쓸하게 만든 것은 보고도 모른 척 했던 시민들이었다. 사태를 말리거나 조정하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대부분 남의 일이라며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선 중년 여성의 동영상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5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지하철 2호선 지체 장애아 구타하던 아저씨`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멀쩡한 40~50대 아저씨가 노약자석에 앉아 옆에 앉은 정신지체 중학생이 게임기를 시끄럽게 한다며 구타를 했다"고 전했다. 또 "아이가 다음 칸으로 도망갔는데 말리는 할아버지까지 밀쳐내며 쫓아가서 또 ..
20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