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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막장남` 과감히 응징…용감한 아줌마에 네티즌 환호
지하철 `막장남` 과감히 응징…용감한 아줌마에 네티즌 환호 지하철 `막말남` `막말녀`보다 우리를 더 씁쓸하게 만든 것은 보고도 모른 척 했던 시민들이었다. 사태를 말리거나 조정하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대부분 남의 일이라며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선 중년 여성의 동영상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5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지하철 2호선 지체 장애아 구타하던 아저씨`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멀쩡한 40~50대 아저씨가 노약자석에 앉아 옆에 앉은 정신지체 중학생이 게임기를 시끄럽게 한다며 구타를 했다"고 전했다. 또 "아이가 다음 칸으로 도망갔는데 말리는 할아버지까지 밀쳐내며 쫓아가서 또 ..
2011.12.07 -
스마트폰이 내 뒤를 밟고 있다…‘캐리어 IQ’ 파문 일파만파
스마트폰이 내 뒤를 밟고 있다…‘캐리어 IQ’ 파문 일파만파 스마트폰에 설치된 ‘캐리어 IQ(Carrier IQ)’라는 프로그램이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수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캐리어 IQ’는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휴대전화 제조 업체들이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설치되면 사용자들의 위치정보는 물론, 문자 메시지, 방문한 웹사이트 주소, 통화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일이 가능하다. 문제는 스마트폰 사용자들 대다수가 이 프로그램이 깔려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아이폰의 경우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설정’ 메뉴에서 ‘위치서비스’-‘시스템 서비스’에 들어가 ‘진단 및 사용 내용’을 ..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