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한국진보연대
‘국민과 함께 하는국정조사’로 새누리 방해 돌파해야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국민과 함께 하는국정조사’로 새누리 방해 돌파해야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정치개입 관련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시작되었다. 45일간 국회의 국정원 국정조사특위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시작부터가 만만치 않다. 새누리당이 진선미, 김현 의원에 대한 ‘특위위원 제척’ 논란을 벌이는 것을 보면, 향후 국정조사 진행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발목잡기가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말을 물가까지 데려가기는 쉬워도, 물을 먹이기는 어렵다”라는 옛말이 떠오른다. 야당인 민주당의 전투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국정조사 결과를 ‘안 봐도 비디오’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야당의원이 재적의원의 47% 수준이나 되는 이번 19대국회에서 야당들이 ‘권력에 의한 방송장악’ 문제 등 중요 현안에서..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