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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원폭피해자들, 왜 한국 정부에 손배 소송 냈나 한국인 원폭피해자들, 왜 한국 정부에 손배 소송 냈나 최봉태 변호사(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위 위원장) 입력 2013-08-19 10:58:43l수정 2013-08-20 10:39:17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지난 8월 12일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주요 회원 79명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하였다. 이 소송은 2011년 8월 30일 한국 헌법재판소가 원폭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권이 한일청구권협정에 의해 소멸되었는가에 대해 한일 양국 정부의 해석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가 한일청구권협정 제3조에 따른 절차를 통해 그 해석상의 분쟁을 해결하고 있지 않는 부작위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하였음에도 그 후 2년이 되도록 .. 더보기
‘민주·인권도시’는 빈말?…광주서 때아닌 ‘체게바라 징계’ 논란 ‘민주·인권도시’는 빈말?…광주서 때아닌 ‘체게바라 징계’ 논란 김주형 기자 kjh@vop.co.kr 입력 2013-08-20 15:01:00l수정 2013-08-20 16:04:25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시민협·인권회의·전주연 의원, “강운태 시장, 징계 철회하고 사과하라” 촉구 광복절에 때아닌 남미의 혁명가 체게바라가 화제가 됐다. 조선일보는 16일 전홍범 광주지방보훈청장의 말을 인용해 68주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체게바라 의상을 입고 합창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에 광주시는 ‘의상이 부적절하다’며 합창단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파문을 확산시켰다. 이미 합창단과 광주시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지난해 학부모들이 사준 의상을 입혔을 뿐”.. 더보기
“한국농어촌공사, 문경 아르바이트생 배수관 사망사고 책임져야” “한국농어촌공사, 문경 아르바이트생 배수관 사망사고 책임져야” 최명규 기자 acrow@vop.co.kr 입력 2013-08-20 14:43:55l수정 2013-08-20 15:20:52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장하나, 안전관리의무 강화하는 ‘기업살인법’ 추진지난 5일 경북 문경의 한 저수지 배수관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이모씨가 안전장비 없이 안전관리 작업을 하다 숨진 사건 관련해 이씨의 유족들과 민주당 장하나 의원 등은 20일 발주처인 한국농어촌공사의 공식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뉴시스 지난 5일 경북 문경의 한 저수지 배수관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이모(19)씨가 안전장비 없이 안전관리 작업을 하다 숨진 사건 관련해 이씨의 유족들과 민주당 장하나 의원.. 더보기
고양시, 23일 '원로작가 초청 통일과 평화 강연회' 개최 고양시, 23일 '원로작가 초청 통일과 평화 강연회' 개최 최지현 기자 입력 2013-08-20 13:27:11l수정 2013-08-20 13:54:51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3일 ‘제11회 원로작가 초청 통일과 평화 강연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는 작가는 ‘청명’, ‘비 잠시 그친 뒤’ 등의 시집으로 널리 알려지고 현재 목포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허형만 시인이 진행한다. 허형만 시인은 통일과 평화에 대한 그의 생각 뿐 아니라 등단 이래 쌓아온 자신의 문학세계와 평생 국문학을 연구해 온 학자로서의 소회 또한 밝힐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대표 여류 소설가 이경자 작가와 현기영 소설가가 강연자로 나설 것으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