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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하는국정조사’로 새누리 방해 돌파해야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국민과 함께 하는국정조사’로 새누리 방해 돌파해야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정치개입 관련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시작되었다. 45일간 국회의 국정원 국정조사특위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시작부터가 만만치 않다. 새누리당이 진선미, 김현 의원에 대한 ‘특위위원 제척’ 논란을 벌이는 것을 보면, 향후 국정조사 진행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발목잡기가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말을 물가까지 데려가기는 쉬워도, 물을 먹이기는 어렵다”라는 옛말이 떠오른다. 야당인 민주당의 전투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국정조사 결과를 ‘안 봐도 비디오’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야당의원이 재적의원의 47% 수준이나 되는 이번 19대국회에서 야당들이 ‘권력에 의한 방송장악’ 문제 등 중요 현안에서.. 더보기
[국제평화대행진단] 서진4일차(0706) 지리산평화기원제와 금남로 촛불문화제 [국제평화대행진단] 서진4일차(0706) 지리산평화기원제와 금남로 촛불문화제 ▲ ‘전쟁반대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기원제’가 6일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 참새미골에서 열렸다. 하원오 전농 부경연맹 부의장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고유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전쟁반대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기원제’가 6일 12시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 참새미골 어울마당에서 경남평화시국회의, 광주시국회의, 전남공동행동, 전북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양민학살경남대책위원회와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광주전남유족회 등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영호남의 유족회와 평화대행진단을 포함하여 250여 명이 참가한 기원제는 유족회원의 초헌을 시작으로 묵념과 여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더보기
[국제평화대행진단]동진4일차(0706)구례에서 열린 지리산 평화기원제 [국제평화대행진단]동진4일차(0706)구례에서 열린 지리산 평화기원제 ▲ ‘한반도 전쟁반대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기원제’가 지리산 밑자락에 위치한 전남 구례군 광의면 참새미골 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사진제공-국제평화대행진단] 아침 일찍 일어나서 2일간 사용했던 숙소를 정리했다. Taryn은 몸이 아파서, 아침밥을 먹자마자 부산으로 돌아갔다. 기간도 짧고, 언어 소통의 문제가 있었지만 함께했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 우리는 짐을 챙겨 12시에 있을 평화기원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라남도 구례로 출발했다. 경남진보연합 차원에서 평화기원제에 참가할 여러 지역 사람들과 함께 가기 위해서 버스를 대절했다. 몇몇 지역에 들르자 버스가 꽉 찼다. 여러 곳을 들르다 보니 예상 시간보다 늦게 평화기원제 장소에 도착했다. .. 더보기
[국제평화행진단]동진3일차(0705)캐나다인과 재미동포가 참가해 명실공한 ‘국제’평화대행진단이 되다 [국제평화행진단]동진3일차(0705)캐나다인과 재미동포가 참가해 명실공한 ‘국제’평화대행진단이 되다 ▲ 3일차. 행진단 동진은 창원 롯데마트 앞에서 출발했다. [사진제공-국제평화대행진단]3일차인 5일(금) 평화대행진단 일정의 시작은 7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선전전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제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아침까지도 그치지 않아 아쉽게도 선전전 계획은 취소되었다. 대신 6시였던 기상시간이 7시 반 즈음으로 미뤄지면서, 아침에 푹 잘 수 있었다.본격적인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경남진보연합 사무실로 향하는 도중 송대한 군의 친구가 평화대행진단에 합류하였다. 영어 이름은 Taryn, 한국 이름은 체리인 친구 분은 캐나다 사람으로 현재 부산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말을 거의 하지 못함에도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