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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대행진단] 서진4일차(0706) 지리산평화기원제와 금남로 촛불문화제 [국제평화대행진단] 서진4일차(0706) 지리산평화기원제와 금남로 촛불문화제 ▲ ‘전쟁반대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기원제’가 6일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 참새미골에서 열렸다. 하원오 전농 부경연맹 부의장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고유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전쟁반대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기원제’가 6일 12시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 참새미골 어울마당에서 경남평화시국회의, 광주시국회의, 전남공동행동, 전북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양민학살경남대책위원회와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광주전남유족회 등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영호남의 유족회와 평화대행진단을 포함하여 250여 명이 참가한 기원제는 유족회원의 초헌을 시작으로 묵념과 여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더보기
[국제평화대행진단]동진4일차(0706)구례에서 열린 지리산 평화기원제 [국제평화대행진단]동진4일차(0706)구례에서 열린 지리산 평화기원제 ▲ ‘한반도 전쟁반대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기원제’가 지리산 밑자락에 위치한 전남 구례군 광의면 참새미골 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사진제공-국제평화대행진단] 아침 일찍 일어나서 2일간 사용했던 숙소를 정리했다. Taryn은 몸이 아파서, 아침밥을 먹자마자 부산으로 돌아갔다. 기간도 짧고, 언어 소통의 문제가 있었지만 함께했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 우리는 짐을 챙겨 12시에 있을 평화기원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라남도 구례로 출발했다. 경남진보연합 차원에서 평화기원제에 참가할 여러 지역 사람들과 함께 가기 위해서 버스를 대절했다. 몇몇 지역에 들르자 버스가 꽉 찼다. 여러 곳을 들르다 보니 예상 시간보다 늦게 평화기원제 장소에 도착했다. .. 더보기
[국제평화행진단]동진3일차(0705)캐나다인과 재미동포가 참가해 명실공한 ‘국제’평화대행진단이 되다 [국제평화행진단]동진3일차(0705)캐나다인과 재미동포가 참가해 명실공한 ‘국제’평화대행진단이 되다 ▲ 3일차. 행진단 동진은 창원 롯데마트 앞에서 출발했다. [사진제공-국제평화대행진단]3일차인 5일(금) 평화대행진단 일정의 시작은 7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선전전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제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아침까지도 그치지 않아 아쉽게도 선전전 계획은 취소되었다. 대신 6시였던 기상시간이 7시 반 즈음으로 미뤄지면서, 아침에 푹 잘 수 있었다.본격적인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경남진보연합 사무실로 향하는 도중 송대한 군의 친구가 평화대행진단에 합류하였다. 영어 이름은 Taryn, 한국 이름은 체리인 친구 분은 캐나다 사람으로 현재 부산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말을 거의 하지 못함에도 이 .. 더보기
[국제평화대행진단] 7/3 일지 [국제평화대행진단] 7/3 일지 평화대행진단 1일차 / 7월 3일 수요일 7월 3일 수요일, 의 첫날이 시작되었다. 어제까지 먹구름과 세찬 비바람을 뿌리던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어, 서울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평화대행진단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7월 3일부터 27일까지 전일 참가하는 7명 외에도 평화대행진단의 출발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상공에서 바라보는 우리 땅의 모습은 땅위에서 바라봤던 것과 다른 느낌이었다. 창밖을 구경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비행기는 제주도에 도착했다. 제주도는 서울과는 달리 날씨가 흐렸다. 공항에서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사무실로 향하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부터 날씨가 매우 좋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