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대행진단] 서진4일차(0706) 지리산평화기원제와 금남로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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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반대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기원제’가 6일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 참새미골에서 열렸다. 하원오 전농 부경연맹 부의장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고유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전쟁반대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기원제’가 6일 12시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 참새미골 어울마당에서 경남평화시국회의, 광주시국회의, 전남공동행동, 전북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양민학살경남대책위원회와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광주전남유족회 등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영호남의 유족회와 평화대행진단을 포함하여 250여 명이 참가한 기원제는 유족회원의 초헌을 시작으로 묵념과 여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경과보고와 고유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300만명으로 추산되는 전쟁기 민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전쟁 없는 평화세상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진혼가와 진혼시, 씻김굿과 탈춤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지고, 유족인사와 합동 헌화 후 영호남에서 각각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영호남 화해상생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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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헌 의례를 올리는 유족대표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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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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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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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대행진단 서진 최재봉 단장이 진혼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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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씻김굿을 하는 놀이패 <신명> 오숙현.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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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을 하는 유족대표.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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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혼가를 부르는 가수 류의남.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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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극단 <자갈치>의 탈굿.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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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패 <맥박>의 평화노래 공연.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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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화하는 유족들과 내빈.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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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대행진단 동진 최진미 단장 일행.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평화기원제가 끝난 뒤 동진과 갈라진 평화행진단 서진은 6일 저녁 광주공원과 금남로에서 거행된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참석한 후 밤늦게 행진 4일차 숙소인 무안으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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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행진단 서진이 6일 저녁 광주공원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비상시국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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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공원에서 금남로로 행진하는 집회 참가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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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저녁 7시 금남로에서 벌어진 촛불집회.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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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생들의 노래와 율동.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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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남로의 촛불.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