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9. 00:55ㆍnews/IT
미국의 우편 번호는 5-9자리 숫자인데
각 주 별로 특정 번호가 부여 되어 있어서 정확한 우편 번호(Zip Code)를 알아야 신속한 우편 배달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의 우체국 시스템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다르다고 해 봐야 우체통 색깔이 파란데, 우체통을 유심히 보면 특급용(Express Mail) 우체통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우편물 분실 등 트러블도 적고,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이사 등으로 인해 주소가 변경되었을 때는 우체국에서 forwarding service를 받을 수 있는데,
각 우체국에 비치되어 있는 주소 변경 카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대개 6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없습니다.
미국 내 퍼스트 클래스 우표 값은 44센트, 엽서 요금은 28센트 퍼스트 클래스 대형 봉투와 소포 발송 가격은 첫 1온스 기준으로 1.22달러입니다.
국제 우편의 경우
첫 1온스 기준 ( 금액은 매년 바뀌므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
- 캐나다 75센트
- 멕시코 79센트
- 한국을 포함한 기타지역은 98센트
소포는 First Class Mail(통상 1~2일 소요, 기본이 10달러 정도), Second Class Mail, Third Class Mail, Forth Class Mail 네 종류가 있고 우편물에 따라 요금이 다르므로 상세한 것은 우체국에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우체국에서는 짐을 싸는 상자도 팝니다.
여행 중 편지 발송은 우체국뿐만 아니라, 호텔의 안내 데스크에서도 편지를 발송할 수 있으며, 거리에도 우체통이 많습니다. 또한, 공항, 버스터미널, 역에도 우체국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우표는 우체국, 호텔의 안내데스크, 편의점이나 슈퍼의 자동판매기에서 살 수 있습니다.
미국 국내 우편은 모두 퍼스트클래스 메일이기 때문에 몇 일내 도착하는 것이 기본이며,. 우편 번호(Zip Code)가 없으면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우편번호를 꼭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방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프라이어리티(Priority) 메일는 1박에 익스프레스(Express) 메일은 2 ~ 3박에 도착을 합니다. 그 외 DHL과 FedEx등 민간 익스프레스 메일 서비스도 잘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회관이나 학교 캠퍼스 주변에 우체국이 있어서 우편물을 보내는 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부피가 큰 소포가 등기 우편 등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되어야 하는 우편물은 수취인이 집에 없을 때는 언제, 어느 우체국에서 소포를 찾을수 있다는 노란색의 작은 통지서를 우편함에 넣고 가기도 합니다. 이를 찾기 위해서는 지정한 날짜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됩니다.
미국 우편번호 알아보기 Zip code or zip code map
zip code 숫자순서로 찾기, state county city 로 찾기, 지도로 zip code 보는 방법 등을 web 주소를 올립니다.
[zip code map online]
왼쪽에 State 선택 -> 지도 축소 확대 하면 county & city 나오고
마우스로 눌러서 지도를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http://hipcodes.com/
[ zip code map online]
state 선택하고 + - 사이의 막대기를 확대 하시면 됩니다.
http://www.zipcodemaps.com/products/state-maps.aspx?format=5dzip
[ zip code 번호순서에 따른 city – state - county ]
http://www.quine.org/zip-all-01000.html
[ zip code & phone area code ]
맨 아래 state 선택 -> county -> city
http://www.area-codes.com/default.asp
[ 전화 지역번호 찾기 Phone area code]
state 선택 후 -> county 선택 (not need city)
http://www.411.com/10744/maps
주소지 찾기
우리나라는 주소 체계가 매우 복잡하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은 체계가 훨씬 간단하고 실제로 집 찾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에 살면서 가끔 감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Mapquest같은 인터넷 서비스인데 주소만 알면 이 맵 퀘스트로 위치 찾고 거기까지 가는 길과 소요시간을 금방 조회할 수 있고 실제로 거의 비슷하게 운전해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혀 지리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주소만 정확하게 알려주면 대부분 다 알아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물론 지도를 보고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구-동-번지(혹은 통-반), 과천시는 시-동-번지(아파트 동-호수), 용인군은 도-군-읍-번지 (혹은 면-리-번지) 등..또한 이것을 정확히 이해하는 한국 사람이라 할지라도 주소와 지도를 들고 묻지 않고 찾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주소 체계는 매우 간단한 뿐더러 이 주소만 있으면 반드시 찾아갈 수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사실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vs. 미국 주소체계 비교
한국 미국
실제 사용 예 서울시 강남구 개포 1동 34 East 61st Street APT#290
경남아파트 90동 290호 New York, NY 10021
우편번호 135-999
시/State 서울시 NY
구/City 강남구 New York
동/없음 개포1동
아파트/ Street 경남아파트 61st Street
호수/ Number 90동 290호 34 East
우편번호/ZIP 135-999 10021
1. 주소 체계
아래에 나와 있는 주소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IBM 사무소입니다.
- 1530 Page Mill Road, Palo Alto, CA 55225
모든 미국의 주소는 반드시 위와 같이 5부분으로 되어있는데 하나씩 설명을 하자면
- 번지(Number) : 1530
- 도로(Street) : Page Mill Road
- 도시(City, Town) : Palo Alto
- 주(State) : CA(California의 약어)
- 우편 번호(Zip code) : 55225 입니다.
2. 우편 번호(Zip Code)
우편 번호(Zip code)는 우리 나라의 우편 번호처럼 편지를 부칠 때 사용합니다.따라서 주소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필요가 없습니다.
3. 주(State)
주는, 우리나라의 도에 해당이 됩니다. 주 하나의 평균 넓이는 우리나라 남북한 전체의 넓이와 비슷합니다.
주 이름은 보통 아래와 같이 약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CA : California
- MA : Massachusetts
- TX : Texas
- OR : Oregon
- IL : Illinois
- MI : Michigan
4. 도시(City, Town)
도시(City, Town)는 우리가 알고 있는 뉴욕, LA, 시카고 등의 도시 이름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구나 동에 해당이 됩니다.
즉,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는 이런 도시들이 수십 개가 있습니다.
미국에 가면 지역을 나타내는 용어로 County라고 있는데 이것은 행정 구역으로 주소를 나타낼 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5. 도로(Street)
미국의 모든 도로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고속도로(Freeway)에는 번호가 있지만 골목길을 포함한 나머지 모든
도로에도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건물은 이러한 도로에 인접해 있고 우리나라처럼 집 뒤에 집이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통, 반 대신에 도로 이름을 사용합니다.
보통 이 도로 이름 뒤에는 다음과 같은 길을 나타내는 용어가 따라 붙습니다.
- Street (St.) : 도심에 있는 도로로 이름 대신 '1st Street', '2nd Street'처럼
호가 붙는다.
- Avenue (Av.): Street와 동일.
- Real (Rl.)
- Lane (Ln.): 비교적 좁은 도로.
- Road (Rd.): 변두리나 시외에 있다.
- Drive (Dr.): 산속의 도로처럼 굴곡이지고 비교적 경치가 좋다.
- Parkway (Pkwy.)
- Expressway (Epwy.): 비교적 넓고 고속으로 달릴 수 있다.
- Boulevard (Blvd.): 도시내의 큰 도로
이러한 도로 이름은 모든 교차로에 표시되어 있는데, 만약 차를 타고 가다가 현재 내가 가고 있는 도로 이름을
알고 싶으면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할 때 좌우를 둘러보면 됩니다.
보통은 교차로 Corner에 있는 팻말에 적혀 있으나 신호등 옆에 매달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호등 옆에 매달려 있는 도로 이름은 내가 가고 있는 도로의 이름이 아니고, 교차되는 도로의 이름입니다.
6. 번지(Number)
번지(Number)는 숫자로 표시하며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 도로를 따라 가면서 번지수가 차례대로 매겨진다.
- 번지수는 반드시 한 건물마다 1개씩 부여된다.
- 만약 도로 오른편에 홀수 번지가 있으면 왼편에 짝수 번지가 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좌우를 둘러보면 건물이나 집의 현관 위나 옆, 혹은 간판 위에 숫자가 보이는데 이것이 번지수입니다.
어떤 도시는 교차로 팻말에 도로 이름과 함께 그 위치의 번지수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http://www.mapquest.com로 가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 후 지도를
통해 확인해 보며 목적지를 찾아가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주소를 가지고 찾아가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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