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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중·고생 139명 자살...가정불화 이유 가장 많아
작년 초·중·고생 139명 자살...가정불화 이유 가장 많아 예소영 기자 ysy@vop.co.kr 입력 2013-08-20 08:48:16l수정 2013-08-20 09:23:14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민주당 안민석 의원실이 각 시·도 교육청 자료를 모아 작성한 ‘2009년~2012년 시·도별 초·중·고등학생 자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은 모두 139명에 이른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로 자살하는 학생의 숫자는 주는 추세이고 고등학생의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자살의 주요 원인은 가정불화·가정문제이다. 연도별로 자살한 학생들의 수는 2009년 202명, 2010년 146명, 2011년 150명, 2012년 139명으로 점점 줄고 있다...
2013.08.20 -
19일 전력수요 여름철 역대 최고치 경신
19일 전력수요 여름철 역대 최고치 경신 홍민철 기자 입력 2013-08-20 08:53:30l수정 2013-08-20 08:59:59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지난 19일 피크시간대 전력수요가 여름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7천498만kW를 기록, 기존 여름철 최고 기록인 작년 8월6일 7천490만kW보다 높았다. 이 시간대 평균 최대전력수요는 7천401만kW로, 작년 8월6일 7천429만kW에 이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블랙아웃 위기로 예상됐던 지난주보다 100만kW 이상 높은 수치다. 전력수급난은 20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
2013.08.20 -
‘전두환 비자금 관리’ 처남 이창석, 124억 탈세 혐의 구속
‘전두환 비자금 관리’ 처남 이창석, 124억 탈세 혐의 구속 김대현 기자 입력 2013-08-20 07:21:21l수정 2013-08-20 07:52:31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구속영장 발부에 따라 서울구치소로 이송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의심받고 전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탈세 혐의로 19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어 보인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경기도 오산 땅을 매각하..
2013.08.20 -
전남선관위, 농협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 검찰 고발
전남선관위, 농협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 검찰 고발 김주형 기자 kjh@vop.co.kr 입력 2013-08-19 17:14:01l수정 2013-08-19 19:18:06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실시하는 화순 동복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 A씨를 19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피고발인 A씨는 동복농협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될 목적으로 이른 새벽 모 마을에 거주하는 선거인 B씨와 C씨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하면서 각각 현금 10만원을 건넨 혐의로, ‘농업협동조합법’ 제50조(선거운동의 제한) 제2항 및 제50조의2(기부행위의 제한) 제1항을 위반한 것이다. 아울러 A씨가 같은 마을 선거인 ..
2013.08.20 -
골든브릿지 08.19 투쟁소식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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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왜 기자들의 질문과 국빈만찬 공개를 금지했을까? - 장대현 한국진보연대 집행위원장
한중 간 합의사항은 ‘북 핵 불용’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최고의 의전? 출발은 그랬다. 의전은, 정상 간 합의사항을 더욱 더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회담 상대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극히 자국 이기적인 정치행위다. 그럼에도 의전은 정상회담의 꽃으로서 뿌리와 열매를 가리며 단연 주목을 받는다. 이번 한중정상회담에서도 그랬다. 떠나기 전부터 중국 측이 ‘최상급의 의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던 언론은 당도한 이후에는 그 ‘최상급 의전’으로 아예 도배를 하고 있다. 중국 국빈관 조어대 중에서도 가장 경치가 좋다는 18호 각을 숙소로 내준 것, 인민대회당에서도 가장 크고 화려한 금색대청을 국빈만찬 장소로 내준 것, 국빈만찬에서 박대통령과 그 어머니께서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준 것, 시진핑 주석, 리커창 ..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