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4)
-
www.이건희.삼성` 도메인 가능해진다
www.이건희.삼성` 도메인 가능해진다 `www.이건희.삼성`, `www.남대문.서울`과 같은 독창적인 도메인이 등장할 전망이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신규 일반최상위도메인(gTLD) 신청과 관련 `신규 gTLD 생성 지지 및 이의제기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반최상위도메인은 .com(기업 또는 회사), .org(기관이나 단체), .net(네트워크 기관) 등과 같이 각 기관이나 단체의 성격에 따라 분류된 도메인으로 현재 23개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국가별, 단체별 다양성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6월,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기존 gTLD를 최대 1000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와 국가도메인관리기관인 한국..
2011.12.07 -
4대강 보 9곳 줄줄 새는데… 정부, 올해의 주요 업무 성과로
4대강 보 9곳 줄줄 새는데… 정부, 올해의 주요 업무 성과로 부처별 업무평가 결과 지상파 분쟁 해결 못한 방통위는 미흡 판정 정부는 올해 기관별 업무 평가에서 체감 경기 둔화와 정전사태 대처, 국방 개혁 지연, 청년 고용 개선과 일부 부처의 공직비리 대처 등의 부분이 미흡했다고 밝혔다. 반면 4대강 살리기 성과 가시화와 수출ㆍ고용 안정적 관리, 대ㆍ중소기업간 동반 성장 기반 조성,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은 주요 성과로 분류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16개 보(洑) 가운데 9개 보에서 이미 누수 현상이 발생해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도 이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는 점에서 객관성이 결여된 평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무총리실은 6일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
2011.12.06 -
'주파수 난개발'로 사용량 폭증 감당못해… 방통위, 통신주파수 2배이상 늘릴 계획
'주파수 난개발'로 사용량 폭증 감당못해… 방통위, 통신주파수 2배이상 늘릴 계획 무선인터넷 폭증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의 통신 주파수만으로는 막대한 데이터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지금보다 2배 이상 통신 주파수를 늘릴 계획이다. 연말까지 확정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무선인터넷 공간의 영토를 넓힌다는 뜻에서 '모바일 광개토 플랜'이란 이름이 붙었다. 무선(無線)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려면 주파수가 필요하다.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방송·위성통신·군사용무전 등도 모두 고유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주파수는 용도에 따라 일정한 범위를 묶어서 쓰도록 해야 효율이 높아지고, 각 서비스 간 주파수 간섭 현상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년간 한정된 주파수를 ..
2011.12.03 -
정부, SNS는 사적영역이라더니…방통심의위 ‘무리수’ 통해‘나꼼수’ 심의 강행 논란
정부, SNS는 사적영역이라더니…방통심의위 ‘무리수’ 통해‘나꼼수’ 심의 강행 논란 정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실명제 적용 대상이 아닌 '사적 영역'이라고 규정해놓고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심의를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하루 방문자가 10만명을 넘어 인터넷실명제를 적용해야 하는 사이트 115곳을 발표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는 실명제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당시 "트위터·페이스북 등은 사적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게시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는 사적 공간이라며 정부 스스로 실명제 적용 대상에서 뺀 것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은 친구 관계를 맺은 사람이나 팔로워로 등록한 사람에..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