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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메라로 다른 기기 인식하는 특허 애플, 카메라로 다른 기기 인식하는 특허 애플이 아이폰의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다른 애플 기기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특허를 공 개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존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이나 블루투스·와이파이 등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기기 간 통신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美씨넷은 1일(현지시간) 애플 특허 전문 블로그인 페이턴틀리애플의 게시글을 인용해 애플이 전면카메라와 투명잉크를 사용해 기기들 간 사진·동영상·게임 등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 특허를 소개했다. 일명 ‘디지털 악수(digital handshake)'이다. 전면 카메라는 다른 기기에 감춰진 투명잉크로 처리된 부분을 인식한다. 이를 통해 보안인증을 거친 뒤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더보기
미국서 유사시 지하철 휴대폰 차단 美샌프란시스코철도(BART)당국이 유사시 지하철에서 휴대폰통화를 끊을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황당한 법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여름 지하철에서 있었던 데모 때 지하철 4개 역에서 통신을 중단시킨 상황에 대한 합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 황당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일(현지시간) 이 법규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씨넷은 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교통(BART·바트)당국이 1일자로 직원들에게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되 지하철에서 휴대폰서비스를 차단시키는 법을 도입키로 했고, 2일 FCC의장이 직접 이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통신 폐쇄 강행 샌프란시스코가 도입한 이 정책은 지하철에서 .. 더보기
MS, 윈도8 앱스토어 '미리보기' 예고 MS, 윈도8 앱스토어 '미리보기' 예고 윈도8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장터 '윈도 스토어'가 곧 베일을 벗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윈도 스토어 시연 행사를 연다고 예고했다. 미국 씨넷 등 외신들은 다음주 MS가 2시간짜리 프리뷰 이벤트에 개발자와 기자들을 초청해 윈도 스토어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윈도 스토어는 맥OS 라이언에 들어간 '맥 앱스토어'와 비슷한 온라인 프로그램 구입 서비스로 추정된다. 당초 그 존재가 루머로만 전해지다가 지난 8월 사실로 드러났다. MS가 내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윈도8에 해당 기능을 탑재한다고 예고하면서다. 윈도 사용자들은 윈도 스토어를 통해 개발자들이.. 더보기
페이스북, 미국 뉴욕에 기술센터 설립 페이스북, 미국 뉴욕에 기술센터 설립 페이스북이 내년초 뉴욕시에 기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캘리포니아주 외부에 기술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페이스북은 현재 3천명 가량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인력은 캘리포니아주 팔로아토시에 있는 본사와 시애틀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2007년에 문을 연 뉴욕 매디슨 애비뉴 사무실에는 100여명의 광고 판매 담당 직원들이 있다.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날 뉴욕시 매디슨 애비뉴에 소재한 페이스북 사무소에서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샌드버그는 그러나 이 센터에서 채용할 기술인력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