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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없는 국가는 강도떼와 같다” 천주교 ‘국정원 불법’ 첫 시국미사
“정의가 없는 국가는 강도떼와 같다” 천주교 ‘국정원 불법’ 첫 시국미사 수원교구 사제·신도 600여명 참석…“헌정 초유 국기문란” 비판“정의가 없는 국가는 강도떼와 같다.”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는 20일 성 오거스틴의 경구를 따 최근 국가정보원의 대통령선거 불법 개입과 이후 정치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2013년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정치는 과거 1970년대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참담해했다.국회의 국정원 국정조사특위 청문회가 뚜렷한 성과 없이 19일로 마무리된 다음날인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주교 수원교구 장안동성당에서 수원교구장인 이용훈 주교,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사제·수녀, 신도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08.21